압구정동, 홍대 등 서울 번화가에서 상자만 걸쳐들고 다니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라고 권유하는 압구정 상자형 자녀의 65만원 상당의 팬미팅이 돌연 취소됐다.
압구정동, 홍대 등 서울 번화가에서 박스만 걸치고 다니며 자신의 가슴을 만져 달라고 권유했던 이른바'압구정 박스아이'의 65만원짜리 팬미팅이 돌연 취소됐다.
팬미팅을 하루 만에 매진시켰지만 당사자인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팬미팅을 추진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.결국 a 씨는 스트레스를 못 이겨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.
a 씨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(sns)를 통해 행사 취소를 통보했다.그는"경찰의 외압 때문에 팬미팅을 취소하게 됐다"며"26일 오후 9시쯤 팬미팅을 신청한 30명 모두에게 환불을 요청하고 일일이 연락을 취했다.